싸이 흠뻑쇼 스웨그 2026-원주 대국민 알림 포스터
싸이 흠뻑쇼 스웨그 2026-원주 대국민 알림 포스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6-원주’ 공연이 토요일인 25일 오후6시 원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싸이 흠뻑쇼는 2011년부터 시작된 싸이의 대표적인 여름 브랜드 콘서트이다.

매년 여름 전국을 순회하며 수십만 명의 관객을 몰고 다녔다. 무대 위 대형 물대포의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역동적인 공연을 즐긴다.

K-팝 대박을 본격화 시킨 공전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은 물론이고 최신 히트곡까지, ‘세계 팝계의 산소탱크’, ‘3개의 공연 심장’을 가진 싸이가 그 특유의 열정을 원주에서 쏟아낸다.

올해 테마는 ‘오래 달리기’인데, 그칠줄 모르는 그의 엔진이 엔드리스 팬 사랑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막후에선 원주 민관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자열 시장은 공연 30시간전 점심을 대충 때우고, 참모들을 이끌고 원주 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원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 시장은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온열질환과 저체온증, 감전사고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요인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야외 공연으로 인한 소음과 교통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태 원주소방서장 등도 구시장과 함께 공연장 안전관리 실태와 분야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지난 13일 관계기관 안전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조치 결과를 확인한 뒤 공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파 동선 ▷밀집도 분산 관리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온열질환자 및 저체온증 환자 발생 대비 대책 ▷교통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오전엔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무대 구조물과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지난 23일에는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과 김정남 원주부시장이 공연장을 찾아 공연 관계자와 함께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연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공연당일엔 경찰, 소방, 시청 등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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