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 증가한 3조2307억원
신규 수주액 100억달러 달성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6조1330억원, 영업이익 59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82% 늘었다. 최근 2년간 따낸 수주 계약이 매출 및 영업이익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실적이 상승했다.
상승세를 고려할 때 연초 제시했던 올해 매출 목표치(12조8000억원)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3X(DX, AX, RX)를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최근 시장 관심이 집중된 부유식데이터센터(FDC) 및 MRO(유지·보수·정비)를 비롯한 다양한 미국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올해 신규 수주액은 이달 누적 기준 100억달러를 달성했다. 조선 부문은 올해 목표의 9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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