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미술심리상담 봉사활동 단체 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
베트남 현지 미술심리상담 봉사활동 단체 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미술치료학과장 임지향 교수가 지난달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시아한상 베트남 총연합회(회장 김정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임지향 교수가 2024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미술치료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교민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임 교수는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와 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해외 대학 및 의료기관,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술치료 인턴십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해 네팔, 괌, 태국, 중국, 일본 독일 알바니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기관과 협력하며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인턴쉽 연수를 통해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네팔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어 콘텐츠 기반의 미술치료 학부 편입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26년 첫 현지인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지향 교수는 “미술심리상담의 효과를 다양한 현장에서 연구하고 검증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마음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이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지향 교수는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2005년 국내 최초로 학부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했으며, 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석·박사과정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미술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