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주식회사 서한이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공사 및 자재대금 359억 5465만원을 조기지급 한다.
17일 서한에 따르면 서한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증가를 넘어 가시적으로 보이는 지역 건설경기의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지급으로 125개 협력업체는 기존 결제일 보다 평균 12일 앞당겨 하도급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됨으로써 명절 자금 운용에 한층 여유가 생기게 됐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그동안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 왔는데 최근에는 현장에서 그 어려움을 더욱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업계가 서로 힘을 보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주택사업에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 동구 화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총 802가구 규모의 ‘화정1지구 공공주택’은 향후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2 공공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총 512세대 규모의 ‘남양주 진접 서한이다음’은 현재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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