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들 8일 현장방문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4 주택재개발구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70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8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일부 위원들은 남산서울타워와 동대문구 제기4 주택재개발구역을 찾았다.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제기4 주택재개발구역과 제기1 주택재건축구역의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제기4구역 현장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기4 주택재개발구역은 2005년에 정비구역이 지정돼 2009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지만, 2013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는 등 정비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다 올 5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다시 받고 현재는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지난 5일 서울시 특별소위원회 자문(조건부 가결)을 거쳐 연말에 건축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위원들은 제기4구역 현장을 방문,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로부터 사업추진에 따른 쟁점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제기4구역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도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도시계획관리 위원장은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정비구역 등은 서울시가 행정적ㆍ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시 관계부서는 물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문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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