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성장기구-세계경제포럼, ‘산업 탈탄소화 및 순환경제 고위급 워크숍’ 개최

현대차∙SK∙두산 등 참여, 아태지역 탈탄소 실질 해법 논의

서울 중구 GGGI 실내 모습[출처 : 온드림글로벌아카데미]
서울 중구 GGGI 실내 모습[출처 : 온드림글로벌아카데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산업 성장과 경쟁력을 위한 탈탄소화 및 순환경제(Decarbonization and Circularity for Industrial Growth and Competitiveness)’를 주제로 고위급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후부와 대통령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고위관계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 SK이노베이션 E&S, 두산에너빌리티 등 글로벌 산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한다.

이번 고위급 워크숍은 한국의 전략적 산업 전환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거시적 의제와 연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제조∙에너지∙철강∙금융 분야 리더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해 산업 탈탄소화와 순환경제라는 두 가지 난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저탄소 경제에서의 산업 경쟁력 ▷저탄소 산업 제품에 대한 수요 형성과 기업 구매 확약 ▷순환경제 시스템, 폐기물 관리 및 생산자책임 재활용 제도 ▷청정 소재, 중장거리·중량 운송, 해운 및 산업 클러스터 ▷산업 탈탄소화와 순환 전환을 위한 금융 메커니즘 ▷아시아·태평양 가치사슬 전반의 지역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인 경제 협의체인 WEF와 서울에서 공동 주최하는 첫 행사로, 양 기관은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