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축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천수가 ‘한국-시리아’ 전을 앞두고 스타디움의 잔디 상태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천수 JTBC 해설위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전 경기가 열릴 스타디움 잔디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라면서 “동남아 특유의 ‘떡잔디’ 생각이 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문제의 잔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통상적인 잔디와 다르게 동남아시아지역에서 흔히 ‘떡잔디’라고 불리는 ‘카우 글라스’ 품종의 잔디가 빼곡히 자라있다.
떡잔디는 잎이 넓고 거칠며 뿌리가 얕아 공을 찰 때 잘 뽑힌다. 공이 잘 구르지 않아 선수들이 원하는 드리블과 패스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한국과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밤 9시 말레이시아 세렘반 투안쿠 압둘라만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