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 공식 게임 기반 팀 운영
“제네시스 인지도 확장 기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모터스포츠 영역을 e스포츠까지 확장한다. 실제 레이스뿐만 아니라 가상 레이싱 무대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e스포츠팀 ‘GMR 이스포츠’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새 팀은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공식 게임인 ‘르망 얼티밋’ 개발사 모터스포츠 게임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가상 환경에서도 실제 레이싱과 유사한 경쟁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팀 구성은 주전 드라이버 6명과 리저브 드라이버 1명 체제다. 팀장에는 포뮬러 심레이싱(FSR) 월드챔피언 출신인 네덜란드 국적의 콜린 스포크가 선임됐다.
국내 드라이버들도 대거 합류했다.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활동 중인 권혁진·김규민·김영찬을 비롯해 신예 강록영 등이 팀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가상 레이스에서의 성과가 실전 레이스팀과 시너지를 내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한국인 드라이버들의 참여로 국내 팬들과의 접점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수 기자
kwat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