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겨울왕국2’를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순위 6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사남’은 18일 12만4110명을 동원해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384만6269명.
이로써 ‘왕사남’은 ‘겨울왕국2(1374만명)’의 기록을 넘고 역대 흥행 영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흥행 순위는 1위 ‘명량(1761만명)’, 2위 ‘극한직업(1626만명)’, 3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 4위 ‘국제시장(1425만명)’,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1393만명)’ 순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왕사남’은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에게 예매율 1위 자리를 내줬음에도 박스오피스 1위는 고수하고 있다. 이번 주 중 1400만명 돌파에도 도전한다.
영화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의 영월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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