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보령메디앙스ㆍ제로투세븐 등 유아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4개 회원국중 꼴지 수준으로, 이를 벗어나기 위한 국가적 지원 기대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제로투세븐은 전날보다 750원(8.47%)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아가방컴퍼니(6.98%), 보령메디앙스(4.66%)도 동반상승세다.
통계청은 전날 ‘2015년 출생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작년 출생아수는 43만8400명으로 1년전보다는 3000명가량 증가했으나 여전히 세계 최저수준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것으로 예상하는 평균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평균인 1.68명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대 이상 산모비율이 늘고 20대는 줄었고, 산모평균 출산연령은 32.2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이 현실화 될수 있다는 우려에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정부는 내년 예산으로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는 ‘슈퍼 예산’을 편성하면서 저출산 대책 예산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저출산 보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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