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열린 ‘제2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상고문화제는 지난 5월의 봄 편에 이어 이번에 2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글짓기 대회에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울진의 미래’를 주제로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향후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시상하고 참가작 모음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대회에서 루미큐브·젠가 대결이 펼쳐졌고 민속놀이 체험 5종과 버스킹, 샌드아트와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에 더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기부 캠페인에 3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울본부 마스코트 ‘한우리’가 그려진 안전 키링을 직접 만들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울진의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