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
정부가 국내 문화소비 진작을 위해 배포한 문화소비쿠폰이 사용 첫 주에 집중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문화활동이 뚜렷하게 구분됐다는 분석이다.
1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지급 이후 고객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영화는 3040 여성 ▷전시·공연은 2030 여성 ▷숙박은 60대 남성에서 이용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소비쿠폰은 정부가 지난 7~8월 국내 문화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영화·전시·공연·숙박 등 분야에 걸쳐 배포한 할인 쿠폰이다. 해당 쿠폰은 전 업종에서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사용 첫 주의 이용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문화소비쿠폰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문화생활 비용 부담을 경감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별로 소비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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