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지난 31일 경북 포항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이상휘 의원실 제공]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지난 31일 경북 포항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이상휘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친 뒤 곧바로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먼저 김 후보는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선거대책위원장인 이상휘 국회의원, 유권자 등 3000여명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보수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불리는 포항에서 보수의 결집을 최종 점검하고 전국적인 지지 확산의 기폭제로 삼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김문수 후보는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책임 있는 보수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정권을 잡기 위해 정치적 대립과 이념의 혼란을 부추기는 세력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한 헌신의 길을 걸어온 인물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유세를 마친 직후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유가족과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