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이은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는가운데 경기도내 온열 질환자의 14%가 집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204명으로, 환자가 발생한 장소는 작업장(91명)가장 많게 나타났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환자가 40명이나 발생해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로는 두 번째를 기록했다.
특히 실내 중에서도 집안에서 발생한 환자는 28명이나 달했다.
집안에서 발생한 환자 중 상당수는 70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령자들은 실내에 있더라고 체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들은 노인정 등 인근 무더위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쉼터를 가기 어렵다면 집안에 계속 있기보다 자주 집 밖으로 나와 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 등에서 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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