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아진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진산업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32억원과 12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2.8%, 42.9% 늘었다”며 “영업이익률도 9.0%로 전기보다 개선되며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기아차 미국공장에 대한 공급과 국내 공장의 신차대물부품 수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현대차 국내 공장 부품 공급과 중국 전용 차종 관련 대물부품 공급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아진산업의 현재 주가는 동종 업체보다 저평가된 상황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며 “구조적 외형 성장과 뛰어난 원가 관리 능력을 통한 높은 수익성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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