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3가구 대단지 100% 계약
교통호재·천마산 숲세권 입지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의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조감도) 일반분양 3053가구를 100% 계약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완판에 이은 것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총 305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 분양되는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로 공급됐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1964가구(전용면적 59·84·108㎡)로,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1089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검토 및 추진중인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또 축구장 11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과 천마산이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3053가구의 대단지임에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우수한 입지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끈 것 같다”고 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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