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도민 체전)’에서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장상은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수단의 입장식에서 지역 현안 홍보와 창의적인 특색을 살린 선수단의 행진퍼포먼스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경북도 내 22개 시·군,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 울릉군은 골프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임원 20명, 선수 42명 등 62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 결과 궁도 단체전 군부3위,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 남자장년부 종목에 3위, 태권도 남일반부-68kg급에서2위, 여일반부-57kg급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민체전 기간중인 10일 문경시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북도 협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가한 울릉군 선수단은 단체전 3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고른 활약을 보였다.
울릉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김천을 방문했던 이상식의장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문경에 위치한 경기장을 찾아 그라운드골프대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공호식 군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울릉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단 여러분 모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헌신한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매년 도민체전에 먼길 마다 않고 찾아준 향우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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