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예약’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농촌체험 교육’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역 내 체험농장인 ▷북구 분토농업주말농장 ▷광산구 리디아장미농원 ▷남구 힐링가든휴 ▷광산구 소울팜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허브 족욕, 친환경 허브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가드닝, 구움찰떡 탐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형 체험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