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포트 H2 [LF 제공]
하이퍼포트 H2 [LF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노르웨이 기반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킹 패트롤(Hiking Patrol)’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협업을 통해 공개하는 ‘하이퍼포트 H2’는 킨의 ‘뉴포트 H2’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간조와 만조 시의 해변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색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한편 하이킹 패트롤은 201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아웃도어 감성과 도시적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낸 타임리스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킨의 고프코어 DNA을 담아 일상과 여행지 어디서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브랜드와 협업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