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오픈한 키즈카페 ‘메타시티’가 오픈 1주년을 맞아 ‘프라이빗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롯데백화점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9/news-p.v1.20250509.8ce66d3d535b41beaef4ffde8e5c0a22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5층 키즈카페 ‘메타시티’에서 아동 케어 전용 ‘프라이빗 케어 프로그램’(Private Care Progra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프라이빗 케어는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더라도 전문 스태프가 동행하며 케어해 주는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라이빗 케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호자 없이 아동만 입장해 전문 스태프의 전담 케어를 받으며 내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시설과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연령은 4세부터 10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 2시간에 아동 입장료가 포함됐다. 3시간 이용 시 간식 제공, 4시간 이용 시 ‘댄스 타임’과 ‘보물 찾기’ 등 별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간당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는 요일별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월요일에는 보호자 커피 증정, 화요일에는 아동 3명 방문 시 1명 무료 입장, 수요일에는 보호자 무료 입장, 목요일은 아동 1명당 음료 증정, 금요일은 남성 보호자 무료 입장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선착순 50명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엄선웅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보호자가 항상 동반해야만 했던 기존 키즈파크 이용 방식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안한 쇼핑 공간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