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로보어드바이저로 은퇴설계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기능을 연계한 ‘NH로보-프로(NH Robo-Pro)’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로보-프로는 금융공학 분석기법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NH로보-프로는 연령, 소득수준, 금융자산 등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자산 배분안과 맞춤형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가입자 자산배분 점검 ▷투자 포트폴리오 제시 ▷목표수익률 자산배분 설계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정보 제공 등이 있다. NH농협은행에 퇴직연금을 가입했거나, 가입예정인 고객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NH로보-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관계자는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결과를 퇴직연금 자산배분에 연동한 점이 경쟁사와 비교해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6월말 퇴직연금 운용적립금이 전년말 대비 3849억원이 증가한 6조 8126억원으로 전체 45개 사업자 중 상반기 적립금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 상반기 DC 원리금비보장상품과 IRP 수익률도 1위를 차지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향후 DC 위주의 퇴직연금 시장 확대에 대비해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을 강화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