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북구청·울주군청 서비스 시작

구정 소식, 실시간 주민과 ‘맞춤형 스킨십’

울산동구청과 울산북구청, 울주군청이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기 위해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공식 프로필을 개설했다(왼쪽부터). [당근마켓 캡처]
울산동구청과 울산북구청, 울주군청이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기 위해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공식 프로필을 개설했다(왼쪽부터). [당근마켓 캡처]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홍보는 PR(피알·Public Relations).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모든 수단을 활용해 알리자!”

울산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개인 간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해서도 구정 소식 알리기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동구청은 당근마켓에 최근 ‘울산동구청 공식 프로필’을 개설하고 슬도아트의 공연 소식과 지역 문화 프로그램 안내 등 맞춤형 구정 소식을 게시했다.

이용자들은 당근마켓 검색창에서 ‘울산동구청’을 검색해 ‘울산동구청 공식 프로필’에서 ‘단골’을 맺으면 손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공식 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댓글과 채팅으로 소통까지 할 수 있다. 활동 지역을 ‘울산 동구’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구정 소식을 볼 수 있다.

현재 울산동구청 공식 프로필에는 12~13일 열리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과 ‘생활민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 안내’가 게시돼 있다.

울산북구청도 당근마켓에 ‘울산북구청 공식 프로필’을 개설하고 ‘봄기운 벚꽃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신천소공원’과 ‘울산북구구립도서관 도서반납일 준수 캠페인 표어 공모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울주군청도 당근마켓 플랫폼에서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 긴급모금’을 안내하고 있다.

울산동구청 미디어홍보계 관계자는 “홍보도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추기 위해 기존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근마켓으로까지 홍보 매체를 확장했다”고 소개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