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규 기자 구독 + ‘세종대왕 나신날’ 국가기념일 됐다, 새 ‘어진’ 공개 트럼프 “상호관세 최저 10%지만 예외 있을 수 있다” 가톨릭 첫 미국인 교황 탄생, 즉위명 ‘레오 14세’
이 시각 주요기사 사회 ‘xx 못생겼네’ 만취해 여경 폭행 검사…‘정직 2개월’ 징계 [세상&]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법무부가 초임검사 시절 만취해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검사에게 정직 2개월 징계를 내렸다. 검사 징계 처분은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 등 다섯 단계로 구분되며, 통상 정직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17일 전자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수원지검 심모 검사에게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모욕해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최근 이같은 징계를 국제 伊 前 왕실 “4700억 보석 돌려달라”…법원 “국가 소유” 사회 “너무 많은 여성이 죽었다”…‘강남역 살인사건’ 9년 추모집회 국제 중화권 코로나 감염자 급증…“홍콩서 한달간 30명 사망” IT·과학 “여기가 대학이라니?” 순식간에 쌓인 ‘일회용’ 쓰레기 더미…축제 빠진 학생들만 신났다 [지구, 뭐래?]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정가은이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택시 운전사에 도전한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자격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가은은 시험장에 도착해 교통 전문 유튜버 박래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책뿐 아니라 유튜브로도 많이 공부했다”고 밝혔다. 모의 테스트 중 예상문제에 능숙하게 답변하는 정가은을 지켜본 박래호는 “합격 가능성은 높지만, 100점을 목표로 하는 건 욕심”이라며 “지금까지 100점 맞은 사람은 없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정가은은 “붙을 자신 있다. 90점 이상 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이 택시 운전에 도전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14일 유튜브에서 “저희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며 “얼마 전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라고 2 생활·문화 “훔치고, 빼앗고, 죽여도 좋습니다” 7세부터 이걸 가르치는 나라…‘인간병기’로 자란 300명[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레오니다스 1세 편] 3 경제·금융 “현 부인한테 상가 준다니 전처 자녀들 폭발” 갈등 얼마나 심하면…은행 ‘상속 설계’에 거액 몰린다 [머니뭐니] 4 IT·과학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5 부동산 [영상] “판교서 50분” 대지 105평 집이 1억대로 떨어진 이유는 [부동산360] 6 IT·과학 “싸다고 1만원짜리 사다 보니 월 30만원 썼다” 속았다 난리에도 ‘또’ 구매 7 정치 주진우 “부부 동반 모임을 유흥 접대로 둔갑”…유튜버 고소나서 8 사회 또 비행 중인 여객기 비상문 열려던 승객…대한항공 ‘발칵’ 9 생활·문화 ‘故최진실 딸’ 최준희 “부모님 덕 돈 많다고? 힘들게 똑같이 월급받아”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최악의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엔터 명가 CJ ENM이 충격적인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CJ ENM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조 1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내용을 들어다보면 더 충격적이다. 성장 정체로 하향 사업이 돼 버린 홈쇼핑의 선전(영업이익 약 262억원)으로 적자를 겨우 면했다. 엔터 부문만 보면 몇백억원대 엄청난 적자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도 8% 넘게 폭락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등의 흥행 부진으로 TV광고 매출이 역성장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영업손실(약 57억원 규모)을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영업손실은 약 232억원에 달한다. 특히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스터디그룹’, ‘환승연애’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 증가로 영업 적자가 257억원에 달했다. CJ ENM 드라마 경쟁력 저하가 큰 문제로 2 IT·과학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3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4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5 IT·과학 “6개월 배우면 초봉 6000만원” 한때 난리였는데…공부했다가 ‘쫄딱’ 망하다 6 컨슈머 이 정도일 줄은…‘쫄쫄이’ 대반전에 의류업계도 돌아섰다 [언박싱] 7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8 사회 단독 [단독] “키움 김혜성아, 느그 아부지 돈 갚으라 전해라” 고척돔 김선생 또 벌금형 [세상&] 9 사회 “임신 속여 억대 요구”…분노한 손흥민, 20대 여성 고소 IT·과학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 했더니” 결국 싹쓸이 넷플릭스…세금은 ‘쥐꼬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쩐의 전쟁의 승리?”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4억원을 주며, 인기 한국 드라마를 싹쓸이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실적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자금력에서 밀리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돈을 많이 주다 보니, 한국 드라마가 티빙 등 국내 OTT는 외면하고,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연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에는 거액을 쏟아붓고 있는 넷플릭스가 정작 세금은 쥐꼬리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도 법인세는 고작 13억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멤버십 수익’을 미국 본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최소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은 8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3억원을 올렸다. 반면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는 적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2 사회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3 IT·과학 “믿었던 여배우가 결국 대형 사고”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작품’ 유출 비상 4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5 국제 벽 구멍에 뱀 넣었더니 튀어나온 ‘이 것’, 14마리 싹 다 잡아들였다 6 IT·과학 “싸다고 1만원짜리 사다 보니 월 30만원 썼다” 속았다 난리에도 ‘또’ 구매 7 정치 주진우 “부부 동반 모임을 유흥 접대로 둔갑”…유튜버 고소나서 8 사회 또 비행 중인 여객기 비상문 열려던 승객…대한항공 ‘발칵’ 9 생활·문화 ‘故최진실 딸’ 최준희 “부모님 덕 돈 많다고? 힘들게 똑같이 월급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