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민생 예산 중점 편성, 사업 적기 지원 지역 경제 회복에 방점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29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2조8900억원보다3조195억원(4.48%)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4.72%) 늘어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2.75%)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287억 원, 조정교부금 112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5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국내외 정세 불안 지속으로 침체한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과 법정 필수경비, 국·도비 보조사업 등 긴급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주요 편성 명세로는 지역경제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인 환동해 해양 복합전시센터 건립, 영일만 4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 예산과 지역 역점 투자사업 등 적기 예산 지원으로 지역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제32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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