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모습.[영양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4/news-p.v1.20250314.d35a128184aa42559999a4bc04cdb764_P1.jpg)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긴다.
이 곳은 지난해에만 1만1000여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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