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의회가 지난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0회 임시회를 13일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영주시 의회제공)
영주시 의회가 지난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0회 임시회를 13일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영주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0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화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풍림 의원 등 총 7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 로는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은 원안가결 됐다.

하지만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은 수정가결 됐다.

김병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의원께서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점검해 영주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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