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3번 출구와 대흥어린이공원에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마포역 3번 출구와 대흥어린이공원에 설치하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현재 운영 중인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과 ‘합정역 스마트도서관’ 이외에 추가로 ‘마포역 스마트도서관’과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을 더해 구민의 독서문화를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 장소는 도서관이 상대적으로 멀고 유동 인구가 많은 마포역 인근과 대흥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500여 권의 장서를 갖췄다.

마포 스마트도서관. [마포구 제공]
마포 스마트도서관. [마포구 제공]

스마트도서관은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1인당 2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대출 당일을 포함하여 15일이다.

단, 마포중앙도서관 대출 권수 5권을 초과하거나 회원 상태가 대출 정지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을 읽고 싶어도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구민을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했다”며 “마포구는 구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기반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