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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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1)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힐튼호텔, 라한셀렉트, 코모도호텔, 더케이호텔, 코오롱호텔 등 5곳의 호텔급 숙박업소 조리 종사자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환경위생관리 컨설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감염자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리 종사자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APEC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들이 라한셀렉트을 방문해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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