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는 2일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에 비교적 양호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하고 배당성향도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80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라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4분기에 반영하는 일회성 인건비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나누기로 하고 2분기에 100억원의 영업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처럼 회계처리를 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900억원을 넘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실적이 개선된 것은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유선 부문 매출 성장세가 회복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당 성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높은 이익 성장에도 주가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주당 배당금이 작년 250원에서 올해 300원으로 늘어나고 배당성향도 작년 30%에서 2018년 40%로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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