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STX중공업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날보다 1050원(30%)오른 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시각 STX는 18%대, STX엔진은 14%대 동반 상승세다.

전일 서울중앙지법 파산4주(수석부장판사 김정만)는 STX중공업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신청 이후 10일 만이다. 이에 따라 STX중공업은 금융기관 차입금 등 채무가 동결돼 파산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법원은 회계법인을 선임해 다음달 말까지 실사를 실시해 STX중공업의 회생 가능성을 보고받고 10월 내로 구체적인 회생계획을 제출하게 할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지난달 22일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해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가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나온 2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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