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의 ‘사드 보복’ 피해설이 나돈 배우 유인나 측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의 상황이 바뀌고 있다고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이라면서 “여주인공이 교체됐다거나 촬영이 중단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후난위성TV의 28부작 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相愛穿梭千年)을 촬영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중국 리메이크작이다.
한때 중국이 한류를 겨냥한 사드 보복의 사례로 유인나가 드라마에서 하차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제작사가 유인나를 대신해 중국 여배우를 급히 캐스팅해 재촬영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YG엔터는 “이런저런 소문을 들었지만 중국 정부에서 공문이 내려왔다거나 어떤 조치가 취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YG엔터는 그러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 분위기와 상황이 바뀌고 있는 것 같긴 하다”면서 “우리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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