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화산의 분화구에서 끓어오르는 용암이 마치 웃고 있는 듯한 형상이 카메라에 담겼다.
1일(현지시간) 하와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유쾌한 장면은 미국 하와이 주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의 분화구에서 촬영됐다. 헬기 관광회사인 파라다이스 소속 한 헬기가 지나치다 포착했다. 인자한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이 화산은 현재 활화산으로 매우 위험하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용암 분출이 지속하며 화산에서 10여 km 떨어진 바다까지 흘러들어 가고 있다.
지구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빅 아일랜드 화산 국립공원의 킬라우에아 화산은 200년 동안 활동하다가 잠시 휴식 중이다.
실제로 킬라우에아 남동쪽의 분화구에서는 매일 30만∼60만㎥에 달하는 용암을 토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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