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현경 기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사람은 척추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수명도 짧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이 사실을 알아도 생활을 바꾸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상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자전거 책상(bike desk)’입니다.
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이 책상을 소개했습니다.
‘자전거 책상’은 앉아 있는 것과 서 있는 것의 중간 정도의 자세로 앉을 수 있게 돼 있으며 자전거처럼 페달이 있어 일을 하면서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상은 건강도 챙기고 일의 능률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아이오와대 인체생리학 연구팀은 한 회사에 근무하는 54명의 직장인에게 이 책상을 주고 4개월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절반 이상이 하루에 50분 이상 페달을 밟아 운동을 했고, 일부는 2~3시간 페달을 밟았습니다.
실험 참가자의 70% 이상이 이 책상을 계속 이용하기를 희망했으며, 페달을 밟은 참가자들은 일을 할 때 집중력이 더 높아져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루카스 카 아이오와대 조교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러 가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자전거 책상을 이용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시간도 절약시켜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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