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한화테크윈이 한화탈레스 잔여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은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화테크윈은 2880억원 규모의 한화탈레스 주식 1350만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프랑스 탈레스 인터내셔널의 주식매각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취득”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이번 지분 인수로 국내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시장에서 주목받는 항공기엔진 부품업체로서의 관심은 현재 진행형인데다가 이번 이벤트가 추가되며 향후 주가 흐름은 매우 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고 인도, 폴란드 등 K9 수출 수주모멘텀도 남아 있어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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