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고위직 공개 채용에 금융권 출신 한국인이 3~4명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부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AIIB 고위직에 최소 1명 이상 선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IB는 지원자 중 면접 대상자를 정해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AIIB는 8일 신설된 재무담당 부총재(CFO)직 1명과 재무국장, 회계국장, 리스크관리국장 등 국장급 3명에 대한 모집을 진행했다. 홍기택 리스크 담당 부총재(CRO)가 지난달 휴직계를 내자, AIIB는 그가 맡던 보직을 국장급으로 격하하고 CFO 자리를 신설했다.

AIIB는 지난 27일 추가로 국장급(시설ㆍ관리국장) 직위 1명을 포함해 등 총 12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