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하반기 주가가 배당과 인수ㆍ합병(M&A)에 달려있다고 25일 진단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6114억원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2분기보다 46% 줄어들 것”이라며 “나프타 분해 설비(NCC) 정기보수 등으로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감소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움직임을 결정하는 것은 실적보다 고배당 기대감이 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대형 M&A가 성사되면 배당금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해외 기업들과 M&A를 통해 사업구조 개편을 꾀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황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 14만5000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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