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20년 만에 찾아오는 올해 추위를 대비해 대구 달서구청이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본격 나선다.

달서구청은 27일 오후 2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혹한에 대비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달서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주관 ‘2012년 온기보따리 나눔운동’을 가진다.

‘2012년도 온기보따리 나눔 운동’은 대구지역 단체나 기업가 등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한다.

이어 열(熱)을 만들어내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발열 내의, 덧버선, 귀마개, 유자차 등 따뜻한 물품을 담은 보따리를 자원봉사자 40명이 ‘겨울 내 추위에 잘 견디고 건강하시라’는 안부 메세지를 작성한 엽서와 함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270세대에게 전달한다.

구청은 이달 초부터 이웃사랑 연료뱅크사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웃사랑 연료뱅크사업은 동절기마다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달서구 특수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후원자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빈곤층들에게 난방유뿐만 아니라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춥고, 추위에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후원자들을 많이 발굴해 지난해 보다 사업을 더 확대 운영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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