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A(36) 씨. A 씨는 사람들이 은행 현금자동 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처지를 비관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20분께 A 씨는 광주 북구의 한 ATM 현금지급기 위에 비치된 봉투를 꺼낸 뒤 1회용 가스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였다. 이후 쓰레기통에 놓아 불을 지르려고 했다.
다만 미수에 그쳤다.
이런 식으로 A 씨는 모두 3회에 걸쳐 은행 ATM기에 방화를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ATM에 불을 지르려 한 A 씨를 일반건물방화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