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윤은혜가 연출한 단편영화 ‘뜨개질’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 중 윤은혜의 ‘뜨개질’은 와이드앵글 섹션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13편의 다른 단편 작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의 첫 연출작 ‘뜨개질’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제작을 전공 중인 윤은혜가 1학기 과제로 제출한 작품으로알려졌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완성하지 못한 뜨개질을 발견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부산영화제 측은 ‘뜨개질’에 대해 “이별의 징후를 보이는 수많은 행동과 소품 속에서 단순히 ‘이별’에만 머물지 않고, 기억의 물화를 통해 감정을 촘촘하게 쌓아가는 연출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배우 유지태의 장편 데뷔작 ‘마이 라띠마’도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됐다. ‘산세베리아’에서 제목을 바꾼 ‘마이 라띠마’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결혼 한 20대 초반의 태국 여성의 성장 드라마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광역시 내 7개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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