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기자]경북도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2회 원자력 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12년 원자력 산업의 방향 제시’ 주제로 지난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다.
또 한국형 원전의 강점을 극대화해 미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낮은 전력가격으로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치 못해 전전긍긍하는 우리나라의 전력공급 사정이 실로 안타깝다”며 “현재는 당장 원자력이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 또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휴대폰, 반도체가 세계를 재패하고 저가 삼류 자동차로 평가받던 대한민국 자동차도 세계 5위권으로 우뚝 섰던 것처럼 원자력 산업도 국가의 수출 산업화에 기여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원자력클러스터 포럼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움 추구와 경제성장, 산업화가 공존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들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원자력 전문가와 기업인 등 관련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smile56789@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