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급이 위기인 가운데 범중소기업계가 절전 실천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범중소기업계 에너지 절약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여성경제인협회, 외식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단체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와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여름 피크시간대 전력수요 절감 ▷냉방온도 26도 이상 유지 ▷간소복 착용을 통한 냉방용 전력 절감 ▷대기전력 제로화 등 절전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전수혜 여경협 회장 등 이날 150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모두 넥타이와 자켓을 입지 않고 반팔셔츠 차림의 간편복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중소기업계 스스로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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