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뉴스3>한국마사회, 21일 전 임직원 재능기부활동 참여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오는 21일 다시 한 번 재능기부활동 위해 팔을 걷어 부친다.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현명관 마사회 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활동영역에 따라 렛츠런 엔젤스 ‘프렌즈’와 ‘패밀리’, ‘플러스’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눠 재능기부를 시행 중이다.

먼저 수의사, 장제사, 승마교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렌즈’팀은 생산농가와 승마장 10여개를 대상으로 보건진료, 승마코칭 등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조교사, 기수, 마필관리사 등 경마 관계자들로 구성된 ‘패밀리’팀은 장애우, 탈북청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험승마, 말산업 진로 직업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신설된 ‘플러스팀’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위치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문화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 4월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서 제1차 ‘프로보노데이(ProBonoDay)’를 열어 말산업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이천시 소재 말 생산농가 성수목장을 비롯해 민간승마장, 지역사회 취약계층, 탈북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뉴스4>전재식 전 코치, 렛츠런파크 승마단 감독으로 선임

렛츠런파크 승마단 감독으로 전재식 전 코치가 선임됐다.

전재식 신임감독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종합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각종 국내외 승마 대회에서 많은 입상 경력을 보유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승마선수 출신이다.

전 신임감독은 유소년 승마보급, 생활체육으로서의 승마 발전모델 제시, 승용마훈련 표준가이드북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말산업 전도사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연습용으로 독일에서 들여온 ‘클래식걸’을 전문 승용마로 조련시켜 마장마술의 예술성과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일반 대중에게 선보인 ‘말 갈라쇼’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전 신임감독은 “지금까지 쌓아온 렛츠런파크 승마단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좋은 승용마 조련과 체계적인 선수 훈련, 육성을 통해 승마단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국내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승마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승마단은 전 신임감독 선임과 함께 류시원 장애물 국가대표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