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낙동강 벨트로 불리며 관심을 모아온 부산지역 투표결과가 오후 9시 현재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조경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가운데 당초 출구조사에선 1위를 기록한 부산 사하갑 최인호 민주통합당 후보는 개표가 시작되면서 오히려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에 득표율이 뒤처져 따라가는 모양새다.

진구갑에서는 나성린 새누리당 후보와 김영춘 민주통합당 후보가 소숫점 이하의 득표율을 따지며 1,2위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북강서을에서는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가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와 상당한 표차를 벌리면서 1위를 굳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부산지역 개표상황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2개 지역 이상에서 초박빙의 승부를 벌여가면서 친노인사들로 구성된 낙동강 벨트에서 총 몇석을 확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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