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Coexㆍ사장 홍성원)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로써 코엑스는 세계 컨벤션센터 최초로 3번째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코엑스에서는 제3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2000년)와 제5차 서울G20정상회의(2010년) 등 두차례 정상 모임이 열린 바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우뚝서게 됐다”며 “최첨단ㆍ친환경시설 및 운영ㆍ안전면에서 최고의 스마트 전시컨벤션센터로써의 위상을 세계 널리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코엑스는 특히 지난 서울 G20 정상회의 이후 지난해에만 32개의 국제회의를 유치했고, 향후 의학, 건축, 수학, 도로 등 각 분야에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형 국제회의까지 개최할 예정이어서 무역1조달러 시대 이후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일구고 있다는 평가다.

코엑스는 국내 컨벤션센터 최초로 프리 와이파이 존(free wi-fi zone)을 구축했고,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로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프로그램인 리드(LEED) 실버(Silver)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