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094840)가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수용 근태관리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업체 ‘쿠두(KUDU)’에 지문인식 근태관리 시스템<사진>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300여대의 지문인식시스템과 근태관리 소프트웨어를 공급, 1만여명의 근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구축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각 지점의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본사로 전송돼 개인의 정확한 업무량 측정 및 인사관리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동이 잦은 패스트푸드점의 일용직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중동지역의 출입ㆍ근태관리 시스템 수요는 정부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대형 체인망을 갖춘 유통업체, 요식업체 등으로 공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중소형 규모의 출입ㆍ근태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향후 대기업급 출입ㆍ근태관리 통합 시스템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조문술/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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