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언제나 밝은 미래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직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직 후 텃세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이직한 직장에서의 텃세 경험 여부’에 대해 이직자 9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8.1%가 텃세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텃세 때문에 다시 이직을 경험한 사람도 32.2%였다.

텃세를 주도한 사람은 상사나 선배 직원이 63.9%였고 동일 직급 직원이 31.8%, 후배 직원이 4.3%였다. 텃세는 여성(40%)보다 남성(60%)이 더 많았다.

텃세가 지속되는 체감기간은 평균 4.2개월이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