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구글 나우온탭의 기능이 한단계 진화했다. 과거 웹 페이지 번역만 가능하던 기능이 이번에는 앱의 언어까지 번역해주는 똑똑함을 갖게됐다.美 매체인 NDTV는 구글의 개인비서 '나우온탭'(Now on Tap)에 담긴 언어번역 기능이 더 강화돼고 확장돼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화면에 나타난 언어나 앱의 내용들도 번역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다른 언어로 된 화면이나 앱이 있을 경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나우온탭 메뉴가 뜨면서 '이 화면을 번역'(Translate this screen) 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누르면 자동으로 번역이 완료된다.하지만 이 기능이 지구상의 모든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에 따르면 현재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로 셋팅된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된다고.구글은 전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만큼 번역 시장에 큰 관심과 함께 공을 들이고 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데스크톱용 웹브라우저 '크롬'까지 다양한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구글 나우온탭은 번역 기능 외에도 검색기능 또한 진화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도날드 트럼프를 검색해 관련기사를 연 다음 홈버튼을 길게눌러 구글 나우온탭을 불러내면 그의 경력과 현재 그가 속한 진형, 그의 다양한 이미지와 기사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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