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투비소프트(079970)가 내년 수익성 회복 기대와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7일 4%대 상승했다.
투비소프트는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65원(4.16%) 오른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손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투비소프트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매출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5% 증가한 22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양호한 외형 성장에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미미한 것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신제품인 엑스플랫폼의 연구개발자ㆍ디자이너 및 영업 인력들을 신규채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매출은 286억원으로 외형 성장세를 꾸준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코스닥 소프트웨어 업종 주가수익비율(PER)이 19.6배(적자기업 제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 해 예상 이익 기준 투비소프트 PER은 5.5배, 내년 기준으로는 3.3배에 불과하다. RIA 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투비소프트는 국내 기업용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중 유일한 상장업체다. 주력사업인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툴 부문에서 국내 시장의 약 51%(2008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로 삼성SDS, SK네트웍스, LG CNS 등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