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복합소재 선도 업체

日기업 최초 서울시와 MOU

2020년까지 1438억 투자

IT소재등 미래사업 담당

에어버스나 보잉 사의 최신 항공기 동체 재료를 공급하는 등 세계 탄소복합재료시장 선도 기업인 일본 도레이 사가 서울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 일본 기업이 서울에 R&D센터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5일 서소문청사에서 도레이 사의 한국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와 ‘글로벌연구개발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일본도레이사간 첨단소재 글로벌 R&D 글로벌 센터 및 운영에 관한 MOU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MOU를 체결한 권영규(가운데 오른쪽)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사첨단소재(주)사장이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훈기자 rosedale@ 2011.10.06\r\n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일본도레이사간 첨단소재 글로벌 R&D 글로벌 센터 및 운영에 관한 MOU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MOU를 체결한 권영규(가운데 오른쪽)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사첨단소재(주)사장이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훈기자 rosedale@ 2011.10.06\r\n권영규(가운데 오른쪽)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사첨단소재(주)사장이 5일 첨단소재 글로벌 R&D 센터 운영에 관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 안훈 기자/rosedale@heraldm.com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일본도레이사간 첨단소재 글로벌 R&D 글로벌 센터 및 운영에 관한 MOU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MOU를 체결한 권영규(가운데 오른쪽)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사첨단소재(주)사장이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훈기자 rosedale@ 2011.10.06\r\n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일본도레이사간 첨단소재 글로벌 R&D 글로벌 센터 및 운영에 관한 MOU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MOU를 체결한 권영규(가운데 오른쪽)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사첨단소재(주)사장이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훈기자 rosedale@ 2011.10.06\r\n권영규(가운데 오른쪽)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사첨단소재(주)사장이 5일 첨단소재 글로벌 R&D 센터 운영에 관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 안훈 기자/rosedale@heraldm.com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R&D센터를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 2430㎡ 규모로 설립하고 2020년까지 1438억원을 투자한다. 도레이 글로벌R&D센터는 탄소복합재료, 정보기술(IT) 소재, 연료전지, 바이오, 수처리 등의 미래전략사업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서울시와 글로벌 협업 연구체제를 구축해 시가 추진하는 녹색성장동력 확보와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첨단 IT소재, 탄소복합재료 분야 등에서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보유한 우량 기업으로 10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361억원으로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중 매출면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도레이 사는 18개국에서 230여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26조원에 달한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번 글로벌R&D센터 건립으로 서울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벨기에 화학기업 솔베이 사의 글로벌본부와 R&D센터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