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이 17일 ‘동해 단독 표기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같은 당 의원 11명의 서명을 받은 결의안은 국제수로기구(IHO)의 ‘해양과 바다의 경계’ 책자 개정판에 동해가 ‘일본해’와 함께 표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시에 일본 정부가 동해 표기의 역사적 의의와 정당성을 인정하고 IHO 등의 결의에 따라 동해 병기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각국 정부와 지도 제작사, 유관 국제기구의 잘못된 일본해 표기 관행 시정 촉구와 함께 궁극적으로 동해 단독표기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 의원은 결의안을 오는 22일 외통위 전체회의를 거쳐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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